이 책은 IT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이나, 업무상 개발자와 소통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에 따라서, 알면 좋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어플이나 웹으로 확장되고 있는 시대에, 개발직군과 간접적으로 연결된 곳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곳에서 업무 효율을 올리려면 이 정도의 지식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회사에서 기획자 분들과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이해를 한 것 같지만, 며칠 지나서 얘기하면 동일한 질문을 또 하거나 엉뚱하게 정리를 합니다. 설명을 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깨어있는 분들이라면 본인이 어느정도 개발자의 언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와 소통하거나 관련된 모든 비개발자 직군에게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개발을 공부하거나, 개발자 준비하는 비전공자 분들은 굳이 안 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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