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강의 리뷰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서평

우선, 이 책에서 사용하느 코드는 자바스크립트, 자바, C++ 이렇게 3가지입니다. 하지만, 코드를 깊게 다루는 건 아니기에, 해당 언어를 모르더라도 책을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코드가 그렇게 많이 나와있지 않고, 이 책은 기틀을 잡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노션 등을 이용해서 상세한 코드 등은 구글링이나 아니면 본인이 했던 프로젝트 코드를 리팩토링 하면서 적용해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도식화를 통해 개념을 간결하게 해놨다는 점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면접을 위한 것이기에 내용을 간소화해놔서 면접용으로 딱입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다루는  싱글톤 패턴이나 팩토리 패턴을 공부한다고 하면 사실 더 많은 예제 코드를 보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예제 코드를 아주 간단하게만 실어놓았습니다. '면접'이라는 컨셉에 맞춰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디테일한 건 구글링을 통해서 해결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단권화'라고 할만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책은 그러한 용도에 최적화된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면접'용을 위한 노트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든 책인 것 같습니다. 도식화와 간결한 설명들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리하기에 좋습니다. 조금 더 구글링을 통해 자기만의 언어와 코드를 추가한다면 완벽하다고 봅니다.

 

 

 

비전공자로써, 업무를 하면서 인프라팀과 얘기하다보면,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구글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때 넘어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의 내용처럼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아니라도 개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지식은 기본 소양으로 갖추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직을 개발자에게 커리어 점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러한 정리가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과 항목들이 실무 2년 이상 있어본 개발자로서 기본이지만 소홀히 되는 지식들이 상당했기에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와 신입을 꿈꾸는 예비 개발자, 그리고 이직을 통해 본인의 연봉과 커리어 점프를 해야만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