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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의 리뷰

Go 언어로 배우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평

 

 

 

 

저자가 말한거처럼, 이 책은 go언어 문법을 알려주는 책이 전혀 아닙니다. 기본적인 go 언어 문법은 익혀야합니다. 
또한, 백엔드 개발 경험도 가지고 있어야 책의 실습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을 해본 적 없을 경우, 이 책은 보면 안됩니다. 책에서 다루는 백엔드에 대한 몇몇 요소는 따로 설명 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이나 이제 막 백엔드 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나중에 실제 서비스 개발 이후에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책의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이 책의 제목처럼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과정을 이 책은 다룹니다. 그러면서 go 언어가 그런 과점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go를 이용한 코드 작성과 설계, 테스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좋았던 점은 저자가 본질에 대해서 명확하게 다루면서 실습을 이어나가기에 꽤 깊이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만들면서 웹 개발을 이어나가는데, TDD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좋아할만한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드가 눈에 잘 들어오고 코드에 대한 해석과 환경 설정 부분도 잘 나와 있어서 실습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챕터마다 '왜'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는 저자의 방식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실습도 좋지만, 항상 왜 그렇게 하는 지에 대한 이유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도 이 책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편집도 읽기 좋게 콤팩트하게 되어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괜찮은 중급서를 만나기가 번역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Go에 대한 중급 개발서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Go를 통해서 업무를 하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희망한다면 큰 도움이 될 책이 분명합니다.


이 서평은 제이펍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