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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의 리뷰

몽고DB 완벽 가이드(3판) 서평

 

 

 

국내에 MongoDB에 대한 최신 기본서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책이라서 굉장히 반갑다. Part 1에서는 mongodb 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 도큐먼트 생성하고 삭제하는 법, 기본적인 쿼리문 등을 다룬다. RDB에서의 CRUD 를 공부한다 생각하면 될 것 같다. Part 2 에서는 인덱싱과 컬렉션 유형, 집계 프레임워크 , 트랜잭션을 공부한다. 개발자라면 Part2 까지 꼼꼼하게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art3 부터는 서버 관리자에게 적합한 내용이다. Part3 의 첫 내용이 "복제셋"인데 이는 이름처럼 데이터의 동일한 복사본을 여러 서버상에서 보관하는 방법 및 서비스를 배포할 때 권장되는 부분입니다. 복제셋의 변경,모니터링 등 복제 셋의 설정과 구성 요소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실제 어플리케이션과 연결은 어떻게하는 지를 다루고, 이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이러한 내용들은 개발자가 알아도 좋겠지만 서버 작업을 많이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특히나, 대용량 서비스를 다룬다며 더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샤딩'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다. 몽고db초보자인 나에게는 꽤나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내용인데 이 부분 설명이 나와있어서 좋은 공부가 됐다. 

 

 

 

 


이 책을 통해서 문법들과 인덱싱 등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종종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mongodb 에 대한 국내 서적은 희귀한 편입니다. 그런 만큼, 올해 출간된 이 책은 mongodb를 다루는 사람들이 영어로 된 공식문서 등의 자료를 제외하고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우리말' 참고서적이다. 내용도 꽤 깊이가 있고, 알차기에 옆에 두고 보기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Mongodb에 대한 기본서로 이 책을 옆에 두면서 mongodb 에 대한 작업을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링과 공식문서도 좋지만, mongodb는 한글 자료가 희귀한만큼 이런 우리말 기본서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