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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의 리뷰

헬스 or 웨이트트레이닝 입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 4권

우선 저는 취미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입니다. (햇수로는 4년정도 되네요)

 

지방을 줄이거나 몸에 근육을 늘리거나 또는 체력을 증진시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실제로 돈 주고 샀으며

 

기본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도 종종 생각 안날 때 보는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헬스의 정석 ; 저자 수피

 

 

 

기본적인 이론을 정립하는데 이 책만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피님의 블로그에서 칼럼을 보다가 그 깊이에 감탄하여 책을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이 책들에는 단순히 보디빌딩을 위한 관점이 아닌 웨이트 트레이닝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알아야되는 사항들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생물을 선택하셨다면 반가울만한 내용들이 이론편(사진의 왼쪽)에 들어있습니다.

 

우측의 근력운동편은 실제로 각 부위별 어떤 운동이 있으며 각 운동을 할 때의 주의사항 등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겪는 고초들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렝스 위주 프로그램, 피트니스 위주의 프로그램도 나와 있어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것을 다 알려주지는 않으며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시중에 나온 여러 웨이트 트레이닝 관련 책 중에서는 구성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들 내용은 고만고만하며 내용이 많이 겹쳐서 이러한 기본 이론 정립을 위한 책은 많이 갖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2,3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소화하는 게 중요하죠!

 

 

 

 

 

 

 

 

 

 

 

2. 셀프마사지 ; 저자: 박성규, 오승호 지음

 

 

 

운동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칭으로 끝나야합니다.

 

사전, 사후 케어가 중요하다는 건 운동을 하면서도 느낄 것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운동을 위해서도 좋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도 필요할 때마다 보면서 실천하면 좋을 책입니다.

 

운동 관련 팟캐스트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저자 분들은 실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시는 두 분입니다. 

 

위에 있는 셀프 마사지를 하기 위해서는 폼롤러와 마사지볼을 집에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저 역시 집에서 운동을 하고나서나 하기 전에 이 책을 참고 삼아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각 부위별로 어떻게 근막을 이완시켜줘야 하는지 나와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내가 뻐근한 부위의 챕터를 찾아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이 책도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3. 나의 근육 사용 설명서 ; 저자 김수범

 

 

 

 운동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저자인 김수범 트레이너님은 재활 전문 트레이너이며트레이너일도 하지만 코치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이 책은 어찌보면 바로 앞에서 추천한 셀프 마사지와 약간 비슷한 맥락의 책입니다.

 

 차이점은 이 책은 허리, 즉 요통에 포커스를 두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알아야할 스트레칭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왜 그렇게 해야하며 어째서 허리가 문제가 생기는 지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과 덧붙여서 김수범 트레이너 님의 유튜브 채널도 추천드립니다.

 

여러 운동 관련해서 알아둬야할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등 웨이트 트레이닝 할때

 

빠질 수 없는 운동 등에 대해 유튜브 채널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책과

 

더불어 유튜브 채널도 참고하시면 운동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관련 유튜브 추천도 따로 할 예정입니다.)

 

 

 

 

 

 

 

 

 

 

 

 

4. 스타팅 스트렝스 기본 바벨 훈련 ; 마크 리피토 지음, 피톨로지 옮김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책은 스타팅 스트렝스 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중량을 치다보면 스트렝스에 대한 욕구가 생길 것입니다.

 

그럴 때 이 책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은 원래 번역판이 없었는데 옮긴이이신 피톨로지님께서 각고의 노력 끝에 번역을 하셨고 실제 저자인

 

마크 리피토를 찾아가서 이에 대한 허락까지 구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며 피톨로지님 또한 여러 좋은 책을 쓰셨으며  

 

강연을 다니셔서 여성분들이라면 오히려 피톨로지님의 서적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은 흔히 스트렝스 운동의 대명사인 3대(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스트렝스를 강화하기 위한 책이기에 오로지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진 책입니다.

 

운동을 막 시작하시거나 아직 본인의 루틴을 갖지 못하신 분이면 이 책은 보는 걸 권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스트렝스 위주로 운동을 하려면 어느 정도 내공이 쌓여야 합니다. 안그러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헬스 관련 추천도서 4권 이였습니다.

 

이 책들 외에도 좋은 책들은 널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해준 책들은

 

1) 웨이트 트레이닝 관련

 

2) 재활 및 스트레칭 관련

 

이렇게 두 종류입니다. 각각에 대한 참고서적은 못해도 한 권씩은 꼭 갖고 계시길 권해드립니다. 

 

굳이 책이 아니여도 유튜브에도 좋은 컨텐츠가 많으니 이를 잘 정리하셔서 단권화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강한 몸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에는 운동 유튜브 채널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