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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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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리눅스 명령어 사용의 기술 리뷰 이 책은 리눅스를 업무에서 사용하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직무를 떠나서 IT직무를 하는 이들에게 리눅스 커맨드는 자세히 알수록 업무의 효율을 알려준다. 책의 저자가 설명하듯이, 리눅스 입문서가 아니기에 리눅스에 대한 기본 명령어를 사용해본 경험은 필요하다. 특히, 나처럼 소수의 리눅스 커맨드만 알고, 쓰는 것만 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책의 예제 파일이 있기 때문에 ,실습을 하기엔 좋은 편이다. 리눅스 운영체제만 설치되어 있다면, 재밌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하나 실습을 자세히 하는 것보다는 일단 내용을 읽어보면서 간단하게 실습을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만 해보면 좋다. 특히, 실습을 하면서 업무에서 종종 사용하는 커맨드를 다룬 챕터는 자세히 보는 걸 권장한다. 기계적..
Go 언어로 배우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평 저자가 말한거처럼, 이 책은 go언어 문법을 알려주는 책이 전혀 아닙니다. 기본적인 go 언어 문법은 익혀야합니다. 또한, 백엔드 개발 경험도 가지고 있어야 책의 실습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을 해본 적 없을 경우, 이 책은 보면 안됩니다. 책에서 다루는 백엔드에 대한 몇몇 요소는 따로 설명 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이나 이제 막 백엔드 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나중에 실제 서비스 개발 이후에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책의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이 책의 제목처럼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과정을 이 책은 다룹니다. 그러면서 go 언어가 그런 과점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go를 이용한 코드 작성과 설계, 테스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좋았던..
소문난 명강의_소플의 처음 만난 리액트 2판 서평 리액트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중시하는 이 책은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합니다. 책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리액트를 배울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특히, 쉽고 명확한 설명과 함께 실습 위주의 접근 방식은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예시와 더불어 유튜브 강의, 깃허브의 코드 예시는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잘 맞추며 학습 경험을 잘 잡아줍니다. 이 책은 또한 리액트와 Vue 사이의 선택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Vue가 진입장벽이 낮다고 하지만, 리액트의 범용성과 트렌드에 대한 강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프론트엔드 UI 개발에서 리액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관점입니다. 책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웹 서비스 개발의 기초부터 리..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 서평 이 책,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만하다. 스티븐 울프럼, 물리학, 컴퓨터 과학, 수학 분야의 천재이자 Mathematica의 창시자가 저자로서, 그의 명성만큼이나 책의 내용도 심도 깊고 신뢰할 만하다. 이 책은 ChatGPT의 작동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주며, ChatGPT가 가지는 한계, 즉 환각 문제를 울프럼 알파를 통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책은 ChatGPT의 기본적인 학습 및 생성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Temperature 하이퍼파라미터와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어떻게 ChatGPT의 다양한 응답을 가능하게 하는지, 그리고 대규모 신경망이 어떻게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촌철활인 특별개정판 서평 오늘은 촌철활인이라는 책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경영 분야의 이메일 뉴스 레터인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나온 글 귀를 모아 놓은 책입니다. 저자는 2003년부터 20년간 3,500여 편의 책을 읽고, 20년의 세월동안 3,500개의 글귀가 모았다. 한 마디로 말로 사람을 살린다는 뜻의 '촌철활인'이라는 책 제목처럼 책에는 좋은 글귀가 정말 많이 모여있는 책들이다. 개정판은 ‘긍정’, ‘비전’, ‘열정’, ‘인간관계’, ‘실행, ‘리더십’, ‘경영’, ‘역경’, ‘학습’, ‘혁신’ 등 10권으로 선보였던 초판에 내용을 더하고,‘조직’과 ‘삶의 태도’라는 2개의 주제를 더해 12권의 전집으로 완성되었다. 이번 서평에서는 9권 '학습'챕터에 속하는 책을 살펴보려 한다. '학습'은 4가지 파트로 나..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AI 리뷰 Chatgpt 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붐이 큰 화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와 관련된 딥러닝 모델을 다루면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AI 기본적인 파이썬과 딥러닝에 대한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보면 좋을 책입니다. 코드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어느정도 써본 상태에서 보는 전제입니다. 박해선님이 번역하신 책이라서, 번역에서 문제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생성형 Ai는 딥러닝 관련 서적에서 일부 챕터로만 다뤘는데, 생성형 AI에 특화되서 모델과 실습을 서술한 이 책은 꽤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나 회사에서 관련해서 업무를 보고 있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컬러 인쇄와편집이 잘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실습과 기본을 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부트 리뷰 책의 제목처럼 자바와 코틀린을 기반으로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는 책입니다. 기본 문법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번역이 잘되어있는 편인데요. 자바 버전과 스프링부트 버전을 최신 버전(스프링 부트 3)으로 고려해서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서를 검색해보면 2021년 출판, 예제 프로젝트 및 코드가 Boot 2.4, Java 11 로 되어있습니다. 이를 지금 연도에 맞게 역자 분이 버전을 맞춰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와 상세한 주석 등이 달려있어서 꽤 실용적인 도서입니다. 자바로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진행해본 분들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스프링을 왜 써야하고, 그 장점은 무엇인지 큰 그림을 그려주게끔 서술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무턱대고 스프..
데이터 과학 레벨 업 with 로드맵 서평 캐글에 대한 이해와 팁들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책들이다. 입문 서적 느낌이긴 핮디만,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봐야할 책이다. 따로 강의와 책 등으로 어떤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모델로 학습해서 추론까지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부에서는 캐글 대회에 대한 이해와 사이트 이용법 등 캐글 대회를 처음 나가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적인 것들을 알려준다. 캐글노트북의 하드웨어 사양 등이나 구글 코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게 꽤 유용한 부분이다. 코랩은 캐글노트북보다 대중적이지만, 캐글노트북은 그에 반해 조금 덜 알려진 듯하기 때문이다. 하드웨어 면에서는 캐글노트북이 무료버전에서는 약간 더 나은 느낌이 있긴하다. 무료 버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