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강의 리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효율적 개발로 이끄는 파이썬 실천 기술 ● 제이펍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단 입문서는 절대 아닙니다. '파이썬 코딩도장' 정도 수준의 기본서를 1회독 이상 하신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유용합니다. 제가 유용하게 느낀 부분들을 하나씩 얘기해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유용하고 중급서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실전적'이고 중요한 내용의 "언급" 및 간결한 설명 파이썬 초급 수준을 넘어가면 if a is None: 과 같은 조건문을 다시 보게 되고, 조건문에 대해서 헷갈리게 되는 시점이 옵니다. (저는 초반에 그랬습니다) 무엇이 true인지 타입에 따라서 헷갈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부분을 다뤄줍니다. 이렇게 책에서 이러한 부분을 다룬 책은 잘 없는 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고 기본이.. 몽고DB 완벽 가이드(3판) 서평 국내에 MongoDB에 대한 최신 기본서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책이라서 굉장히 반갑다. Part 1에서는 mongodb 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 도큐먼트 생성하고 삭제하는 법, 기본적인 쿼리문 등을 다룬다. RDB에서의 CRUD 를 공부한다 생각하면 될 것 같다. Part 2 에서는 인덱싱과 컬렉션 유형, 집계 프레임워크 , 트랜잭션을 공부한다. 개발자라면 Part2 까지 꼼꼼하게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art3 부터는 서버 관리자에게 적합한 내용이다. Part3 의 첫 내용이 "복제셋"인데 이는 이름처럼 데이터의 동일한 복사본을 여러 서버상에서 보관하는 방법 및 서비스를 배포할 때 권장되는 부분입니다. 복제셋의 변경,모니터링 등 복제 셋의 설정과 구성 요소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리뷰] 처음 배우는 쉘 스크립트 본 리뷰는 한빛미디어의 도서 서평단 를 통해 무상으로 도서를 증정 받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인공지능 관련 리서치 업무를 맡으면서 리눅스를 사용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몇가지 사용하는 터미널 명령어만 기억하고 있다보니, 쉘 스크립트로 뭔가를 작성하는건 그때그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했었습니다. 우분투 책을 보면 기본적이고 자주사용하는 명령어들을 자주 정리해주는 챕터가 있긴하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우분투 운영체제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이 없을까 싶었는데 최근 이 책이 출간된 걸 보고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2장에서 기초 문법을 다루는 데 '예약변수및환경변수' 파트입니다. 파이썬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회사에서 처음 셋.. [서평]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우선,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라면 목차를 보고 이 책을 볼 지 말지 정하면 될 것 같다. 중급 개발자라고 말한 이유는 이 책에서는 node.js , react, react native, graphQL 등이 모두 등장한다. 자바스크립트 중급 개발자라면 이 부분을 모두 경험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중급 개발자라면 꽤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많고, 예전에 만났던 에러나 기존에 했던 방식에서 좀 더 나은 방식 등을 알 수 있다. 책 내용은 예제를 따라하면서 웹을 제작하고 응용 및 배포까지 할 수 있다. 약간의 쿡북 및 강의 모음 같은 느낌같은 책이다. GraphQL 은 구글링을 통해서만 공부해봣는데 이 책에서 다루니 굉장히 반가웠고, 정리가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경험을 갖춘 개발자라면 내가 했던 부분의 아쉬웠거나 좀.. 자바 개발자를 위한 97가지 제안 리뷰 에세이 형식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읽어 볼 필요가 없다는 부분인 것 같다. 차례에서 관심이 가는 주제부터 찾아보는게 이 책을 더 흥미 있게 한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한 에세이는 보통 2페이지 분량이기 때문에 읽을 때 크게 부담 되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초급 개발자들이 읽는다면 그렇게 와닿지 않는 내용도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중급 이상의 개발자들은 읽어 보면 좋은 내용들이 많다. 가장 먼저 읽어본 부분은 '자주 릴리스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는 주제이다. 최근 업무를 하면서 릴리스 할 때마다 매번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여 더욱 눈이 간 것 같다. 릴리스 할 때마다 장애가 발생하니 릴리스 주기를 오히려 더 길게 가져가는데, 이 주제에서는 이럴 경우 더 큰 문제가 생길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3 리뷰하기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3을 리뷰해보겠습니다. 1,2권을 이어서 이젠 모델 구현쪽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생각했었는데, 3권은 '프레임워크를 직접 만드는' 내용들입니다. 책의 도입부에서 체이너를 기초로 파이토치의 설계를 덧씌웟으며, 텐서플로 2.0부터는 이 설계 방식을 기본 모드로 채택한다고 합니다. 즉, 프레임워크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5가지 목표를 향해서 총 60단계에 달하는 스텝으로 한 단계 한 단계 그 과정을 제대로 이해해서 진행한다고 하면 쉬운 여정은 아닙니다. 우선, 1,2권을 제대로 한 번 정독을 실습까지 마쳤다면 3권을 읽는데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워크를 만들 때 고려해야하는 변수와 이에 해당하는 값, 함수 심지어 메모리 관리까지 다룹니.. 우아한 사이파이 리뷰 사이파이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라이브러리 중 하나입니다. 보통 넘파이를 많이 공부하지만 scipy도 수학적인 연산을 다루는 라이브러리이기에 꼭 알아야합니다. 딥러닝 관련 수학 공부를 하면서 scipy로 해당 부분에 대한 계산이나 연산 문제를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국내에 사이파이를 다룬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딥러닝의 각 분야에서 알아야하는 이론적인 부분들을 사이파이로 잘 풀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4장에서는 푸리에 변환을 다루는데 '음성' 쪽을 공부하는 분이라면 푸리에 변환을 기본적으로 공부하셨을 겁니다. 5장에서 다루는 희소행렬과 혼동행렬은 딥러닝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부분들입니다. 추천 시스템이나 문서 간 유사도를 구하는 이론 및 예제를 해.. GANs IN ACTION 서평 GAN은 딥러닝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배워야만 하는 영역입니다. 적대적 신경망이라고도 하는 이 모델은 굉장히 특별합니다.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은 비지도 학습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며, 제로섬 게임 틀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두 개의 신경 네트워크 시스템에 의해 구현된다. 이러한 GAN을 본떠서 만든 최신 NLP 모델은 electra 가 있는데, 자연어처리 쪽에서는 bert, gpt 랑 같이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여하튼 GAN은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책을 통해서 이해하면 좋습니다. 우선, 이 책은 박해선 역자님이 쓰신 책인만큼 번역에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GAN i..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